국제

이탈리아 총리 "트럼프의 교황 비난, 용납할 수 없어"

2026.04.14 오전 02:04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가장 가까운 유럽 정상으로 꼽히는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교황 레오 14세를 비난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멜로니 총리는 현지 시간 13일 발표한 성명에서 "교황이 평화를 촉구하고 모든 형태의 전쟁을 규탄하는 것은 옳고도 정상적인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동 전쟁에 반대하는 교황을 원색적으로 비난한 데 이어 자신을 예수에 비유한 듯한 인공지능 생성 이미지를 SNS에 올려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멜로니 총리는 지난달 11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은 국제법의 범위를 벗어난 것"이라며 미국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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