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다음은 쿠바라며 공격을 예고한 가운데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은 미국의 군사적 침략에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디아스카넬 대통령은 현지 시간 16일 열린 쿠바 혁명 6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전쟁을 원하지 않지만, 그것을 피하기 위해 준비하는 건 의무"라며 "만약 피할 수 없다면, 이를 격퇴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쿠바는 실패한 국가가 아니라 미국의 압박 때문에 '포위된 국가'라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쿠바를 '실패한 국가'로 규정하고 군사 개입 가능성을 시사해 왔습니다.
또 지난 1월부터 쿠바에 대한 해상 봉쇄 수위를 강화해 쿠바 전역에선 극심한 전력난과 경제난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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