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란 반정부 매체 "이란 반정부 시위 재발 우려...국가안보회의 긴급 소집"

2026.04.28 오후 05:49
이란 반체제 매체인 이란 인터내셔널은 최근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로 이란 최고 국가안보위원회가 소집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회의는 물가와 실업률 상승, 미국·이스라엘과의 전쟁으로 인한 국가 핵심 산업 타격 등으로 시위 발생 가능성이 커졌다는 정보 당국의 보고에 따라 소집됐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전쟁 여파로 인한 석유화학과 철강 산업의 심각한 피해가 민중 봉기 재발의 직접적인 도화선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회의 소식을 잘 아는 내부 관계자는 "최고 국가안보회의는 시위 재발을 만약의 문제가 아닌 시기의 문제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란 안팎의 노동 단체들이 다음 달 1일 세계 노동절을 기해 대규모 시위를 촉구하고 있어, 예상보다 빨리 봉기가 시작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