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관광 성수기로 통하는 노동절 연휴가 시작됐지만, 국제 항공편 취소가 지난해 대비 두 배로 늘어나는 등 이란 전쟁의 여파가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항공편 정보 업체 '항반관자' 데이터를 보면, 올해 노동절 연휴에 예정된 중국 전국 운항 항공편은 총 8만5천여 편으로 전년보다 5.25% 증가했습니다.
국제선은 9천827편이었는데, 이 가운데 785편이 취소됐습니다.
국제선 취소율은 지난해 3.6%에서 올해 7.4%로 두 배 넘게 늘었고, 특히 중국 항공사가 운영하는 국제 항공편의 취소율은 10.7%에 달했습니다.
중국 여행 플랫폼 '소후 여행'은 중동 전쟁으로 인한 항공유 가격 상승이 해외 항공편 취소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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