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트럼프 "이란과 합의에 상당한 진전...해방 프로젝트 잠시 중단"

2026.05.06 오전 08:29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합의에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면서 '해방 프로젝트'를 잠시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5일 SNS를 통해 파키스탄과 다른 국가들의 요청,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 과정에서 거둔 엄청난 군사적 성과, 그리고 이란과의 종전을 위한 합의가 가까워졌다는 점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호르무즈 해협 봉쇄는 유지하되 호르무즈에 갇혀 있는 선박들의 탈출을 지원하는 '해방 프로젝트'는 잠시 중단해 합의가 최종 타결될 수 있는지 여부를 지켜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이 해방 프로젝트를 시작한 지 하루 만에 중단을 발표한 것으로, 이란과의 종전 및 비핵화 협상이 물밑에서 진전을 보이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대이란 해상 봉쇄 조치는 유지하겠다고 밝혀 이란의 자금줄(석유 수출)을 차단하겠다는 기존 입장은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이는 남은 협상 과정에서 이란에 대한 압박을 이어가려는 조치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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