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군, 이스라엘에 '상시 주둔' 검토..."작전 제한 없는 요새"

2026.05.10 오후 06:57
미군이 중동 내 주요 군사 거점을 이스라엘로 옮겨 장기 주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라엘 매체들은 현지시간 10일 미국이 이스라엘을 역내 차기 주둔지로 삼는 새로운 중동 정책 문건을 작성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안보 관계자들은 미국이 기지나 영공 사용에 조건을 부과하는 다른 아랍 국가들과 달리 군사 활동에 제약이 없는 이스라엘을 작전 수행의 최적지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최근 사우디아라비아가 미군의 기지 사용 권한을 중단시키며 반발한 것이 이번 기지 이전 검토의 결정적 배경이 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국은 현재 사우디와 쿠웨이트 등에 대규모 기지를 운용 중이지만, 이스라엘에는 레이더 시설 등 일부 시설에만 병력을 배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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