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지난 8일 미확인비행물체,
UFO와 관련한 파일을 대거 공개한 가운데,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이처럼 레고풍 영상으로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며 여론전을 이어 온 친이란 미디어 단체가 이와 관련한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트럼프 대통령을 쏙 빼닮은 레고 캐릭터가 UFO 파일과 엡스타인 파일 중에서 UFO 파일을 들고 나가 언론과 대중 앞에 섭니다.
UFO로 시선이 옮겨간 사이 결국 엡스타인 명단은 공개되지 못합니다.
영상에서는 이를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눈속임이라고 표현하는데요,
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이 엡스타인 명단을 포함해서 지지부지한 이란과의 협상 상황, 이로 인해 치솟는 유가와 물가, 악화된 국제 관계 등 자신에게 불리한 이슈들에 대한 집중도를 떨어뜨리기 위해 distraction, 즉 시선 돌리기의 목적으로 UFO 파일을 활용하고 있다고 표현한 겁니다.
이처럼 이란 측에서 공개되고 있는 이른바 '레고 밈'은 이란 측의 정보전의 일환으로 해석되고 있는데요,
가벼워 보이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이 영상이 미국 국민에겐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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