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에어 포스원 막차 탄 젠슨 황, '한미 관계 기여' 밴 플리트 상 수상자로 선정

2026.05.14 오전 04:41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일정에 뒤늦게 합류해 화제가 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한미 관계에 기여한 인사들에게 수여하는 밴 플리트 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한미 친선 비영리 단체인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2026년 밴 플리트 상 수상자로 젠슨 황 엔비디아 CEO를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인공지능와 반도체 산업에 대한 선구적인 리더십과, 삼성전자·SK그룹 등 한국 혁신기업들과의 협력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에이브러햄 김 코리아 소사이어티 회장은 "엔비디아와 한국 기업들은 함께 글로벌 기술 환경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차세대 기술 혁신을 이끌며 한미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밴 플리트 상은 미8군 사령관으로 한국 전쟁에 참전한 뒤 코리아 소사이어티를 창립한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을 기리는 취지로 제정된 상으로 한미 관계 강화에 기여한 인사에 매년 수여됐습니다.

김 회장은 젠슨 황이 이번 밴 플리트 상 수상을 무척 영광스럽게 여겼으며, 한국과의 관계가 갖는 중요성 등을 고려해 오는 9월 시상식에 참석 의지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역대 수상자로는 지미 카터·조지 H.W. 부시 전 미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BTS 등이 있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8일 뉴욕에서 연례 만찬과 함께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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