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로폴, 이란 혁명수비대 SNS 단속...19개국 참여

2026.05.19 오후 07:33
유럽연합, EU의 경찰기구 유로폴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소셜미디어 계정을 차단하는 등 온라인 선동 단속에 나섰습니다.

유로폴은 지난 두 달여 간 팔로어가 15만 명이 넘는 혁명수비대 엑스 계정을 차단하고 관련 게시물과 링크 등 14,200건을 삭제했습니다.

이는 지난 2월 EU가 혁명수비대를 테러단체로 공식 지정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단속에는 미국과 우크라이나 등 EU 비회원국을 포함해 19개국이 참여했습니다.

유럽 매체 유로뉴스는 순교 서사를 동원한 정치적 메시지, 혁명수비대를 미화하고 전 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의 폭사에 보복을 촉구하는 AI 생성 영상이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유로폴은 혁명수비대가 러시아와 미국 등에 분산된 호스팅 서비스 업체를 통해 웹사이트를 운영했고 금융 제재를 우회하기 위해 암호화폐로 '디지털 작전' 자금을 조달한 증거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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