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다카이치, 대구공항 통해 출국...정상회담 일정 종료

2026.05.20 오후 12:53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이재명 대통령 고향인 경북 안동에서 1박 2일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일본으로 출국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오전 8시 50분쯤 숙소인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출발해 1시간 반가량 뒤인 오전 10시 23분쯤 경찰 에스코트를 받으며 대구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당시 현장에는 시민들과 취재진 등이 몰려 이동 장면을 지켜봤으며, 일부는 차량 행렬을 향해 손을 흔들거나 휴대전화로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오전 10시 49분쯤 전용기편을 이용해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대구경찰청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경력 110여 명과 순찰차 10여 대, 순찰 오토바이 10여 대 등을 공항과 주변 도로 등 곳곳에 배치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어제(19일) 오전 대구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이재명 대통령 고향인 경북 안동을 찾아 한일정상회담과 만찬 등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만찬은 한국 전통의 멋과 맛을 간직한 하회마을 내 한옥 호텔인 락고재에서 열렸으며, 안동찜닭 원형인 '전계아'와 안동한우 갈비구이, 안동 전통주인 태사주·안동소주 등이 식탁에 올랐습니다.

만찬 뒤 양국 정상은 하회마을 나루터로 이동해 전통 불꽃놀이인 선유줄불놀이를 감상하며 예정된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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