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를 공습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새로운 군사 수장인 모하메드 오데를 암살했습니다.
이스라엘 카츠 국방부 장관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날 공습으로 하마스 무장 부문 지휘관을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암살은 전임자 이즈 알딘 알하다드가 이스라엘 표적 공습으로 사망한 지 불과 2주 만에 단행됐습니다.
사망한 오데는 2023년 10월 기습 공격 당시 하마스 군사정보 수장을 맡아 이스라엘군 기지의 취약점 파악을 총괄했던 핵심 인물입니다.
팔레스타인 현지 매체들은 이슬람 명절인 희생제 전날 단행된 이번 공습으로 오데와 그의 가족을 포함해 최소 3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최근 하마스 주요 수뇌부와 친이란 무장세력의 고위 지휘관들을 잇달아 표적 제거하며 강도 높은 잔당 소탕 작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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