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EU가 요르단강 서안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인권을 침해한 극단주의 이스라엘 정착촌 운동가 3명과 단체 4곳을 제재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재 대상에는 유대인 정착민 단체 나할라와 이 단체 지도자 다니엘라 바이스, 팔레스타인 주민의 건축물을 감시하며 법적 대응을 해온 단체 레가빔과 대표 메이어 도이치가 포함됐습니다.
이들은 EU 회원국 입국이 금지되고 역내 자산이 동결되며, EU 시민과 기업도 이들에게 직·간접 경제 지원을 해서는 안 됩니다.
EU 회원국들은 이스라엘 정착민 제재에 거부권을 행사해온 오르반 빅토르 전 헝가리 총리가 퇴진하자 이달 11일 제재에 합의했습니다.
서안에서는 2023년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이스라엘 정착민이 연루된 폭력 사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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