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이 전쟁 종식을 위한 양해각서에 합의했다는 미국 매체의 보도와 달리 이란 매체들은 양해각서 문안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 타스님 통신은 현지 시간 28일 이란 협상팀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과 미국 간의 이른바 양해각서 문안이 최종 확정되어 양측의 공식 발표만 남겨두고 있다는 일부 서방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이란은 중재자인 파키스탄 측에 문안이 최종 확정되었다는 사실을 통보한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문안이 실제로 최종 확정될 경우 이란은 이를 중재자 파키스탄과 대중에게 공식적으로 발표할 것"이라며 "그전까지 사안이 타결되었다는 서방 소식통들의 어떠한 주장도 신뢰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미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에 합의했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직 최종 승인을 내리지 않은 상태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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