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 간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MOU)와 관련한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다고 밝히면서 국제유가는 하락했습니다.
현지 시간 29일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92.05달러로 전장 대비 1.8% 하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87.36달러로 전장 대비 1.7% 내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에서 이란과의 종전 협상 MOU와 관련해 "최종 결정을 내리기 위해 상황실에서 지금 회의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그동안 파키스탄, 카타르 등 중재국을 통해 이란과 물밑 종전 협상을 벌여왔으며, 협상은 대부분 합의됐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최종 승인만 남은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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