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UN 사무총장 "레바논 내 유엔군 주둔 지속 필요"

2026.06.02 오전 08:37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올해 말 유엔 레바논 임시군의 임무가 종료되더라도 레바논 내 유엔의 주둔은 계속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현지 시간 1일 안보리 긴급회의에서, "이 지역의 긴장 완화와 대화 촉진, 레바논군 지원을 담당하는 유엔 인력이 필요하다"며, "분쟁의 장기적 해결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이루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유엔의 역할과 관련해, 약 2,000명 규모부터 5,500명 이상 규모까지 총 세 가지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안보리는 유엔 레바논 임시군 임무를 올해 말까지만 마지막으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약 50개국에서 파견된 평화유지군 7,500여 명으로 구성된 유엔 레바논 임시군은 레바논과 이스라엘의 실질적 국경인 '블루 라인' 인근 레바논 남부 지역에 배치돼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