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를 위해 유럽에 배치한 전투기와 군함의 감축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뉴욕타임스는 미국이 이달 초 무기 감축 방침을 문서를 통해 유럽 동맹국들에 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뉴욕 타임스가 확인한 문서를 보면 유럽에 배치한 전투기를 150대에서 100대로, 해상 정찰기는 26대에서 15대로 각각 줄이고, 공중급유기 8대는 모두 철수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해군 자산 중에서는 미사일 탑재 잠수함 1척과 항공함대 1척, 항공모함 임무에 합류하는 군함 여러 척과 수십 대의 전투기를 재배치한다는 계획이 포함됐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그동안 유럽이 미국의 군사력에 기대어 무임승차한다면서, 유럽이 스스로 방어하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요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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