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선 최근 늘고 있는 곰 습격 피해를 막기 위해 인공지능, AI를 탑재한 드론이 투입됩니다.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도치기현의 업체가 곰 탐지 기능을 갖춘 드론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고 전했습니다.
드론이 기본적으로 감지할 수 있는 물체는 사람, 차, 선박에 한정되는데, 이 회사는 곰 이미지를 수만 장 학습시켜 감별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입니다.
이 드론은 곰을 탐지해 관계 기관에 이메일을 전송할 수 있고, 곰에 강한 빛을 비추거나 제트기가 비행할 때 나는 수준인 129데시벨급 소음을 발생시켜 곰을 퇴치하는 기능도 갖췄습니다.
업체 관계자는 현재는 가시광선만 곰 탐지에 활용되지만 향후 적외선 탐지로 진화시킬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본에선 최근 개체 수가 늘어난 곰의 습격에 인명 사고가 빈발하자 곰의 천적인 늑대 모양 로봇이나 인공지능(AI) 탑재 탐지기 등 첨단 기술을 퇴치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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