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스라엘 국방 "대이란 작전 재개 준비...세 번째 공습 가능"

2026.07.10 오전 03:51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갈등으로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재개된 상황 속에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대이란 작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은 현지 시간 9일 공군 조종사 수료식 연설에서, "이스라엘군은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 재개를 위해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군은 제공권을 회복하고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세 번째 독자적 공습도 단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카츠 장관은 "이스라엘이 다시 나서야 한다면 훨씬 더 강력한 무력으로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행사에 함께 참석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도 두 차례의 대이란 군사 작전으로 이란과 대리 세력이 눈에 띄게 약해졌지만 분쟁이 아직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해 6월 12일간 이란과 전쟁을 치렀고, 지난 2월 28일에는 미국과 함께 대이란 공습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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