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우크라 드론, 3천㎞ 떨어진 러시아 가스 시설 타격

2026.09.10 오전 09:46
우크라이나 드론이 국경에서 3천㎞나 떨어진 러시아의 핵심 가스 시설을 타격했습니다.

우크라이나 특수작전군은 현지시간 9일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 북극권에 있는 야말-네네츠 지역의 가스 처리시설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격은 러시아 영토 안쪽을 가장 깊숙이 타격한 것으로, 드론이 3천㎞ 이상을 비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러시아 타스 통신은 러시아 흑해 연안의 소치에서도 우크라이나 무인보트가 해안 제방을 공격해 8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도 드론을 이용해 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 지역의 국경 검문소를 공격해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또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도 드론이 떨어져 곳곳에 화재가 발생하고 기업과 학교가 정상 운영되지 못했습니다.

앞서 지난 8일 젤렌스키 대통령을 태우고 노르웨이로 향하던 비행기가 몰도바에서 이륙하려던 순간 드론 경보로 출발이 지연되기도 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