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연방법원, CNN 등 백악관 출입 금지조치 제동

2026.09.24 오후 08:12
CNN, MS나우,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가 내린 백악관 출입금지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습니다.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워싱턴 DC 연방지방법원의 티머시 켈리 판사는 이 3개사가 낸 신청을 받아들여 '임시제한명령'을 내리고 이들의 백악관 출입 권한을 복원하도록 명령했습니다.

'임시제한명령' 기한은 14일로 이 기간 내에 면밀한 사건 검토와 심리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이들 3개 언론사를 "가짜 뉴스"라고 비난하면서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해당 언론사들은 이 조치는 언론 자유를 규정한 수정헌법 제1조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며 임시제한명령 신청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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