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란 국영 언론 "대표단, 뉴욕서 미국과 회담 계획 없어"

2026.09.28 오후 05:01
이란 국영 IRNA 통신은 이란 대표단이 뉴욕에서 미국과 추가로 협상할 계획이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 대표단 관계자는 "이란의 입장과 조건은 지난 22일 카타르 중재자를 통해 미국 측에 모두 전달됐으며, 이란은 현재 미국 측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 측과 새로운 협상에 나설 계획은 없다며, 외무장관도 예정된 일정을 모두 마친 뒤 오는 29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앞서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한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중재국인 카타르를 통해 미국 측에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위한 이른바 '7일 계획'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측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아라그치 장관은 미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7일 계획'을 거부했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중재자를 통한 공식 답변을 여전히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