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도 개인정보 유출 '속출'...증권·식당·차 공유 앱까지

2026.10.06 오전 11:00
일본도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다이와증권은 위탁 업체 서버가 해킹당해 최대 22만 건의 고객 정보가 유출됐을 우려가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2일 밤부터 3일 아침 사이에 인터넷 문의 내용 관리를 위탁받은 회사 서버에 무단 접속이 발생했습니다.

11만 명의 고객 이름과 이메일 주소, 계좌번호 등이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는데, 신원이 확인 안 된 정보까지 합치면 22만 건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현재까지 부정 거래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레스토랑 체인을 운영하는 모노가타리 코퍼레이션도 지난 2일 '야키니쿠 킹' 앱이 해킹 피해를 봤습니다.

앱 가입자 가운데 이메일 주소와 전화번호 등 약 1,079만 건의 개인 정보가 유출됐습니다.

카셰어링 서비스 '타임즈카'도 지난달 말 웹 시스템이 해킹당하면서 최대 660만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습니다.

유출된 정보 가운데 160만 건은 운전면허증과 학생증 사진 등 개인 신분증 문서라고 회사 측은 밝혔습니다.

다이이치 라이프 그룹과 자회사 역시 지난달 24일 직원 시스템이 해킹당했습니다.

직원과 은퇴자 등 12만 명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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