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관광지인 아르헨티나의 이구아수 폭포가 집중 호우로 수위가 크게 상승하자 일시 폐쇄됐습니다.
아르헨티나 국립공원 측은 현지시간 12일 이구아수 폭포의 유량이 평소보다 6배나 많은 초당 만2천㎥에 달해 강물이 제방을 넘을 가능성에 대비해 안전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구아수 측은 엘니뇨 현상으로 폭우가 계속 내리는 데다 상류 댐에서 방류된 물이 줄지 않아 이구아수 폭포 접근을 차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2023년과 2024년에도 엘니뇨로 홍수가 발생하자 국경 지역의 이구아수 공원을 폐쇄했습니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국경에 걸쳐 있는 이구아수 폭포는 세계에서 가장 큰 폭포 가운데 하나로, 길이가 2.7㎞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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