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네타냐후 "총선 앞두고 이란 상대 군사작전은 부적절"

2026.10.14 오후 11:19
오는 27일 총선을 앞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현 시점에 미국이나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군사 행동에 나서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현지 시간 14일 이스라엘군 라디오에 출연해 대이란 공격에 대한 질문에서 "내 생각에 이것은 현재 우리에게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발언은 네타냐후 총리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총선 전에 이란을 공격하자고 제안했다는 현지 유력언론 보도 내용과 달라 다양한 해석을 낳고 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 채널12 방송은 네타냐후 총리가 이스라엘 총선과 11월 미국 중간선거 전에 대이란 공격을 재개할 것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촉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매체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문제에 대해 곧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히면서도 며칠 단위로 입장을 번복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과거 이스라엘과 미국이 이란의 허를 찌르기 위해 공격 가능성을 의도적으로 축소하는 기만전술을 취해왔다며 이번 발언 역시 전략적 차원일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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