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중국 기업 5곳을 '영업비밀 절취' 혐의로 제재하자 중국이 보복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미국이 문제를 부풀려 제재를 가한 것은 중국 기업의 명예를 훼손하고 합법적 권익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악질적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미국이 잘못된 조치를 조속히 시정할 것을 촉구한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필요한 조치를 취해 대응"할 것이고 경고했습니다.
상무부는 중국 AI 기업의 빠른 발전은 장기간 기초연구에 매진하고 혁신에 투자한 결과라며 이른바 '영업비밀 절취'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지난 19일 미국 국무부는 구글의 인공지능(AI) 기술 관련 영업비밀 절취 사건에 연루된 중국 기업 5곳을 제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국토안보부(DHS)는 같은 날 민감한 데이터가 중국으로 이전될 위험이 있다며 연방 기관들의 IT 시스템에서 중국 딥시크가 AI 모델의 퇴출을 명령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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