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후티 공세에 '2027 다카르 랠리' 사우디 개최 취소...소포츠 행사 줄줄이 차질

2026.10.26 오전 08:04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주요 스포츠 행사가 줄줄이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경주대회 '다카르 랠리'의 개최도 취소됐습니다.

대회를 주관하는 아모리스포츠연맹은 역내 정세 변화를 고려해 내년 1월 사우디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다카르 랠리'의 장소를 옮기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개최지는 며칠 내로 발표될 예정입니다.

앞서 현지 시간 26일, 리야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경기도 연기됐습니다.

또 다음 달 18일부터 나흘간 역시 리야드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아시안 투어 골프대회도 무기한 연기됐으며, 내달 초로 예정됐던 사이클 대회 '어반 월드 챔피언십'은 아예 취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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