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엉덩이 아름다워"...트럼프, 여성 래퍼 향해 부적절 발언 논란

2026.10.27 오후 02:13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을 공개 지지한 여성 래퍼 니키 미나즈의 외모를 공개적으로 평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6일 미시간주에서 열린 공화당 후보 지원 유세에서 현장에 동행한 미나즈를 향해 "정말 아름다운 엉덩이를 가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눈에 띄지 않을 수가 없다"며 미나즈에게 자리에서 일어나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미나즈는 연단에 올라 "트럼프와 함께 서는 것은 영광"이라며 "다시 대선에 도전해도 또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스티븐 청 백악관 공보국장은 자신의 SNS에 미나즈의 영상을 올리며 "새 백악관 대변인을 찾은 것 같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온라인 예측 사이트인 폴리마켓에서는 한때 미나즈가 차기 백악관 대변인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8%까지 오르며 3위를 기록했습니다.

또 다른 예측 플랫폼인 칼시에서도 미나즈의 백악관 대변인 임명 가능성을 4%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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