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워시 "내년 기준금리 결정 FOMC 횟수 8번→7번으로 감축"

2026.10.29 오전 04:53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내년부터 기준금리 결정을 위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횟수를 줄이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워시 의장은 FOMC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3.75∼4%로 동결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연간 FOMC 8회가 적절한 횟수라고 생각하지만, 내년에는 1번은 광범위한 통화정책 전략만 논의하고, 이때 기준금리에 대한 투표나 정책 성명 발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나머지 회의는 통상적인 FOMC 정책 결정 회의가 될 것이며, 내후년에는 전략 논의를 위한 회의가 2회, 정책 결정 회의가 6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최근 에너지 가격 비용을 언급하며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부 기업과 가계의 경우 예상했던 대로 금융 여건이 긴축됐다"며 "전반적인 금융 여건이 전보다 더 긴축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이를 긴축적이라 부르기는 어렵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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