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욕 증시, 유가 하락에도 기술주 매도에 혼조 마감

2026.11.03 오전 07:24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기대감에 국제 유가가 급락하면서 상승 출발했던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기술주에서 자금 이탈이 이어지면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우량주 30개로 구성된 다우 존스 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0.41% 오른 51,983.98에 마감했습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지수는 0.51% 하락한 7,541.4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1.07% 내린 25,164.32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장은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기대감에 투자 심리가 살아나면서 오는 3일 예정된 미 중간선거 결과와 6일 미국 고용 보고서를 주시했습니다.

하지만 지난주 빅테크들의 분기 실적 발표에 대한 실망감이 이어지면서 기술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약화해 S&P 500지수와 나스닥 종합 지수는 오후 들어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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