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잔류농약 걱정 없이 과일·채소 씻는 법은?

2013.11.27 오전 11:08
[앵커]

과일이나 채소 드실 때 신경써서 씻는다고 해도 혹시 잔류농약이 남아 있지는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 있으시죠?

어떻게 하면 잔류농약 걱정 없이 씻을 수 있을까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소개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사과와 딸기, 배추, 고추, 오이 등은 이렇게 물에 1분 정도 담가둔 뒤에 흐르는 물에 씻는 게 가장 좋습니다.

잔털이나 주름이 많은 깻잎과 상추는 좀 더 세심하게 씻어야 하는데요, 5분 정도 물에 담갔다가 30초 정도 흐르는 물에 헹구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물에 숯이나 식초, 소금을 넣으면 더 효과적이라는 말도 있는데요, 어떤 물에 씻으면 좋을까요?

실험을 해봤더니 흐르는 물이나 담근 물, 숯, 식초, 소금물 어느 것에 씻어도 잔류농약 제거율이 80% 이상으로 크게 차이가 없었습니다.

또 우리가 오해하고 있는 건 없을까요?

흔히 고추는 끝 부분에 농약이 남아 있다고 많이들 알고 계시죠?

그래서 끝 부분을 떼어내고 드시는 분도 있는데요.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하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포도는 알 사이 사이까지 깨끗하게 씻으려면 알을 일일이 떼어 내서 씻어야 한다고도 하는데요.

포도 송이째 물에 1분 정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헹구는 것이 좋다고 하는군요.

오늘 저녁상 준비하실 때 바로 응용해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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