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혹시 회사만 가면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십니까?
피로감이 확 몰려오면서 뒷목이 뻐근하고 또 신경이 바짝 예민해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 때, 실내증후군을 한번 의심해보시기 바랍니다.
요즘 같은 겨울철에 실내 생활을 주로 하면서 생기는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인데요.
오늘 이 시간, 실내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조정진 교수가 전화 연결 돼 있습니다.
[질문1]
새집증후군, 김장증후군은 들어봤지만 실내증후군은 좀 생소합니다.
이게 어떤 건가요?
[질문2]
그렇다면 실내증후군의 증상은 어떻습니까?
[질문3]
밖에서는 멀쩡하다가 사무실에만 들어가면 머리가 아프다는 분도 있어요.
일하기 싫어서 꾀를 부리는 게 아니라 실내증후군 때문일 수도 있겠군요?
[질문4]
남성과 여성 중에 누가 더 큰 영향을 받습니까?
[질문5]
혹시 아토피 피부나 알레르기 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은 증상이 더 심합니까?
[질문6]
이러한 실내증후군이 감기나 기침, 비염으로까지 이어질 수도 있나요?
[질문7]
그럼 실내증후군의 요인을 살펴보죠. 왜 이런 증상이 생기는 겁니까?
[질문8]
회사나 집, 모두 다 실내생활인데요.
왜 유독 회사, 빌딩에서만 더욱 강하게 느끼는 걸까요?
[질문9]
춥다고 계속 난방을 틀어놓는 것 또한 하나의 요인이 되나요?
[질문10]
그렇다면 이제 실내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죠.
[질문11]
하지만 회사에서는 마음대로 환기를 할 수가 없잖아요.
그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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