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발사체 누리호 3호기 발사 시기가 당초 예정보다 늦춰져 내년 5월로 잡혔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권현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원래 지난 5월 발사 예정이었던 누리호 2호기 발사가 6월로 한 달 연기됨에 따라 누리호 3호기도 다소 순연됐다고 밝혔습니다.
누리호 3호기에는 모형 위성 등을 탑재했던 1, 2호기와 달리 차세대 소형위성 2호기와 도요샛 나노위성 4기 등이 탑재됩니다.
또 체계종합기업으로 선정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발사 과정에 참여해 발사 노하우를 이전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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