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기술 사업화에 장관직을 걸겠다고 말했습니다.
유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과학기술 성과' 브리핑에서 혁신 기술이 나와도 사업화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장관은 1년에 정부출연연구기관에 예산이 5조 원 들어가면 성과를 내는 것은 2천억 원으로, 사업화 비율이 OECD 국가 가운데 바닥 수준이라고 지적하면서, 기술 사업화를 실행할 주체를 마련해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의 자국 중심주의 강화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미국과의 연구개발 협업에 차질이 생기지 않겠냐는 질문에는 가능성이 없지 않다면서, 최대한 빨리 미국 정부 책임자들과 만나 소통할 거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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