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엔비디아 첨단 GPU 확보분을 내년 2월부터 산·학·연 등에 배분하고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인 NPU를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배경훈 부총리 주재로 제2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안건 10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28일까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산학연의 AI 개발과제를 접수하며 전문가 심사 등을 통해 GPU 지원을 결정합니다.
또 추론과 피지컬 AI 분야에 강점이 있는 국내 NPU를 2030년까지 해외 GPU보다 2배 이상 전력 효율성을 갖춘 인공지능 반도체 서버로 고도화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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