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넷제로2050기후재단·애밀럼 업무 협약, 친환경 소재 상용화 추진

2026.09.16 오전 09:44
‘2026 국제기후포럼’ 현장/ 김앤드류 대표(좌)와 장대식 넷제로2050기후재단 이사장(우)
친환경 소재의 실증과 상용화를 위한 산업 현장 협력이 본격화된다.

넷제로2050기후재단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6 국제기후포럼’을 계기로 미국 친환경 소재기업 애밀럼 시스템즈(Amylum Systems)와 탄소중립·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활용 폴리프로필렌(PP)과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인 PLA의 실증과 상용화 추진에 나선다. 이와 함께 식품 포장과 물류, 자동차, 건축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친환경 소재로의 전환 가능성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외 정부·기업·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친환경 소재 기술이 연구개발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산업 현장과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파트너인 애밀럼 시스템즈는 기존 플라스틱 포장재의 환경적 부담을 줄이면서 산업 현장에서 대규모로 적용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 기술을 개발·상용화하는 미국 기업이다.

김앤드류 애밀럼 시스템즈 대표는 “친환경 기술이 실제 산업과 시장에서 적용되고 확산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탄소중립과 순환경제를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5회째를 맞은 ‘2026 국제기후포럼’은 넷제로2050기후재단과 고려대학교 KU-GETPPP가 공동 주최했으며, 기후외교 전략과 친환경 혁신산업의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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