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수난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를 돕기 위해 YTN과 구호단체 월드비전이 공동으로 개최한 '희망의 우물콘서트'가 오늘 오후 LG 아트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소울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과 쇼스타코비치의 왈츠곡 등 귀에 친숙한 클래식과 가곡이 사회자들의 설명과 함께 펼쳐졌습니다.
수익금은 지난 2009년과 2010년에 이어 전액 물이 없어 고통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 취약지역에 우물을 설치하는데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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