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식, 프랑스 명문 요리학교 정식 교육과정 된다

2016.04.24 오후 05:52
올해부터 우리의 한식이 프랑스 파리의 명문 요리 학교인 에콜 페랑디(Ecole Ferrandi)의 정식 교육 과정에 포함됩니다.

에콜 페랑디는 세계적 요리사들을 배출한 명문 요리 학교로, 이 학교가 다른 나라의 요리를 정식 교육과정에 도입한 것은 개교 이후 100여 년 만에 처음입니다.

국내 재단법인 미르는 지난 22일 서울에서 프랑스 요리학교 에콜 페랑디와 이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며, 올해 연말에는 국내에도 한식과 프랑스식 교육 과정을 융합한 요리전문 학교가 설립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조은 [jo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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