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증강현실 모바일 게임 '포켓몬고' 국내 서비스 시작

2017.01.24 오전 11:06
지난해 7월 출시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증강현실 모바일 게임 '포켓몬고'가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는 오늘 오전부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미국의 나이앤틱사가 정식 등록한 포켓몬고 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포켓몬고는 출시 후 유럽과 미국, 일본 등에서 인기를 끌며 지난해 말까지 약 1조 원의 매출과 5억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지난해 국내에서는 구글이 신청한 국내 지도 국외 반출이 거부되면서 출시가 불발에 그쳤지만 강원도 속초 등에서 게임이 실행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해당 지역에 인파가 몰리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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