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빅뱅·아이콘 등, 日 '골드디스크' 대거 수상

2017.02.27 오후 01:47
빅뱅과 방탄소년단, 2PM, 아이콘 등 K팝 그룹들이 일본 내 한류 침체 속에서도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대거 수상했습니다.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홈페이지에 따르면 빅뱅은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등 5관왕을 차지했고, 방탄소년단과 2PM은 각각 '베스트 3 앨범' 상을, 아이콘도 '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등 2관왕에 올랐습니다.

일본 레코드협회 주최로 열리는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은 한 해 동안 음반 산업 발전에 공헌한 아티스트와 작품을 시상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지난 1년간 발매된 음반, 비디오 등의 판매 실적에 따라 각 부문 수상자를 선정하며, 시상식은 따로 열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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