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영화 '원더우먼' 개봉 첫날 20만 동원...흥행 수익 1위

2017.06.01 오전 10:28
할리우드 영화 '원더우먼'이 개봉 첫날 2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아 흥행 수익 1위에 올랐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원더우먼'은 개봉일인 어제 총 20만6천8백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흥행 1위와 함께 올해 외화 가운데 최고 개봉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원더우먼'은 1941년 탄생한 DC코믹스의 만화가 원작인 첫 실사영화로 미지의 섬 공주인 다이애나가 원더우먼이 되어 1차 세계대전이 벌어지고 있는 인간 세상을 구한다는 내용이며 주연은 미스 이스라엘 출신의 갤 가돗이 맡았습니다.

어제 함께 개봉한 이정재·여진구 주연의 사극 '대립군'은 13만6천2백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2위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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