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말모이'와 '내안의 그놈'이 개봉 당일인 어제(9일) 나란히 박스오피스 1·2위에 올랐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으로 어제 '말모이'는 관객 12만 2천여 명을 불러모으며 1위를 차지했고 '내안의 그놈'은 관객 8만 5천여 명을 동원해 2위를 기록했습니다.
'주먹왕 랄프 2:인터넷 속으로'와 '아쿠아맨'은 각각 3위와 4위로 내려갔습니다.
천만 관객을 앞둔 '보헤미안 랩소디'는 관객 만8천여 명이 관람해 5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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