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과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이 오늘(7일) 법적으로 부부가 됐습니다.
소지섭 소속사는 오늘 공식 입장을 내고 지난해 열애를 인정했던 두 사람이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고 혼인 신고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결혼식은 가족끼리 조용히 치렀으며 많은 분을 모시지 못하는 아쉬움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5천만 원을 기부하는 것으로 대신했다고 전했습니다.
소지섭과 조은정은 2018년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나 친분을 나누다 연인 사이로 발전하고 지난해 5월 교제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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