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서예지측, 김정현과 과거 교제 인정..."드라마 논란과는 무관"

2021.04.13 오후 09:10
배우 서예지 측이 동료 배우 김정현과 과거 교제한 것은 맞지만, 김정현의 드라마 하차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서예지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오늘 공식입장을 내고 "김정현 측과 확인 결과, 드라마 관련 논란이 서예지로 인해 발생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확인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김정현이 2018년 주연을 맡았던 MBC 드라마 '시간' 제작발표회에서 파트너 서현과 스킨십을 거부하고, 촬영 중에도 이와 같은 일을 반복하다 결국 중도 하차한 것이 당시 김정현과 연인이었던 서예지의 요구 때문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소속사는 "드라마의 주연 배우가 누군가의 말에 따라 본인의 자유 의지 없이 그대로 행동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연예계에서 연인 사이인 배우들 간에 흔히 있는 애정 싸움이라고 볼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 개인의 미성숙한 감정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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