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도권에 2주간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면서 막 기지개를 켜던 대중음악 콘서트도 다시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4단계 조치에 따르면 정규 공연시설이 아닌 체조경기장 등에서 열리는 대규모 공연이 전면 금지돼 콘서트를 취소하거나 비대면으로 전환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우선 내일 (10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싱어게인 톱 10' 전국투어 수원 공연은 취소됐습니다.
제작사 쇼플레이는 "수원시의 공연장 시설 외 100인 이상 공연 집합제한 행정명령으로 부득이하게 공연이 취소됐다"고 인터파크 예매 페이지에 알렸습니다.
23∼25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 예정이던 '미스터트롯' 톱 6의 전국투어 수원 공연도 같은 행정명령에 따라 취소됐고, 16∼18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계획됐던 '미스터트롯' 톱 6 서울 공연은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또 오는 17일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1 다시 함께, K팝 콘서트'는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전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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