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BTS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이틀째 공연을 이어갔습니다.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는 전 세계에서 온 팬들이 참가한 가운데 BTS의 두 번째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최근 손가락 수술을 한 진은 대부분의 곡을 의자에 앉은 채 소화했지만 '버터'를 부를 때는 멤버들과 함께 춤을 추기도 했습니다.
팬들을 위해 콘서트장 주변에는 한국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험장도 마련됐습니다.
팬들은 BTS가 입고 나왔던 한복을 입은 채 사진을 찍었고, 멤버들이 즐겨 먹는 한국의 매운맛 라면을 맛보고, 한국 휴대전화 체험 부스에서 줄을 섰습니다.
BTS는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미국 날짜로 오는 15일과 16일 다시 무대에 오릅니다.
마지막 공연은 온라인에서도 생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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