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내린 폭설에 수도권 곳곳에 있는 천연기념물 나무들이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일부 부러졌습니다.
수령 600년으로 추정되는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내 '재동 백송'은 가지 5개가 찢어지거나 부러졌고, 총리공관 안에 있는 측백나무도 가지 6개가 피해를 봤습니다.
이외에 경기 화성 융릉 개비자나무도 피해를 봤는데, 국가유산청은 수시로 눈을 제거해 추가 피해를 막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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