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올 연말도 선행으로 따뜻함을 전했다.
오늘(3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임영웅이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성금 3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임영웅의 2억 원과 소속사 물고기뮤직의 1억 원이 더해져 이뤄졌다.
이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임영웅은 지난 2021년부터 '영웅시대' 이름으로 사랑의 열매에 꾸준히 기부해왔다. 임영웅과 소속사가 전달한 누적 성금은 총 17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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