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역사학계 "대통령, 위험 인물...탄핵소추 지지"

2024.12.06 오후 04:02
역사 관련 단체와 학회들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없다며 탄핵 소추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역사학회와 한국역사연구회 등 60개 단체는 오늘(6일) 성명을 통해 윤 대통령 직무 정지가 매우 필요하고 시급하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단체들은 비상계엄 선포는 반헌법적인 범죄 행위라며, 윤 대통령 스스로 자신이 무슨 일을 저지를지 모르는 위험 인물임을 증명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제 합법적 절차를 밟아 퇴진을 강제할 수밖에 없다며, 가담자와 방조자에 대해서도 철저한 조사와 처벌을 요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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