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관련 단체와 학회들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없다며 탄핵 소추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역사학회와 한국역사연구회 등 60개 단체는 오늘(6일) 성명을 통해 윤 대통령 직무 정지가 매우 필요하고 시급하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단체들은 비상계엄 선포는 반헌법적인 범죄 행위라며, 윤 대통령 스스로 자신이 무슨 일을 저지를지 모르는 위험 인물임을 증명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제 합법적 절차를 밟아 퇴진을 강제할 수밖에 없다며, 가담자와 방조자에 대해서도 철저한 조사와 처벌을 요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