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28년까지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에 박물관 4개를 추가로 짓고, 파주시에는 국립박물관 수장시설 단지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정부의 기본 계획에 따라, 먼저 세종시에는 국립박물관 단지 안에 도시건축박물관과 디자인박물관, 디지털문화유산센터와 국가기록박물관을 추가로 조성합니다.
또, 경기도 파주시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문화유산 관리를 위해 국립박물관 수장 시설을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밖에 문화 시설의 수도권 집중을 막기 위해, 지방 국립 박물관과 미술관 분관을 권역별로 배분하는 동시에 법인 형태로 설립해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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