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시각장애인 70% "점자 도서 부족"...전반적 사용 환경 만족도도 낮아

2025.04.17 오후 02:26
시각장애인 10명 가운데 7명꼴로 점자 도서 공급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국어원이 발표한 지난해 점자 사용 양상 실태 조사를 보면, 시각장애인 응답자 가운데 70%가량이 점자 도서가 풍부하지 않다고 답했고, 47%는 점자 도서를 보유한 기관의 접근성이 좋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또, 92%가 시각장애인 자립에 점자가 중요하다고 느끼지만, 가정용품부터 대중교통시설, 지역사회 기관, 편의시설 등 생활 전반의 영역에서 점자가 필요한 것에 비해 현재 사용 환경 만족도는 낮다는 답이 많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점자를 사용하는 시각장애인 508명을 대상으로 진행돼, 향후 국립국어원의 점자 정책 수립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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